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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유전적인 소인에 칼슘 부족, 운동 부족, 노화, 폐경, 뼈에 해로운 약제의 사용 등과 같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정상에 비해 뼈에 구멍이 많이 나고 얇아진 질환을 골다공증이라고 하고, 이러한 뼈는 약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을 일으킵니다. 골다공증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뼈에 골절이 생기고 난 후에야 발견되거나 중요성을 알게되므로 "조용한도둑"이란 별명을 갖기도 합니다.

골다공증 위험인자

환자 개인마다 어떤 위험도를 갖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교정할 수 있는 위험을 갖고 있는 경우 이를 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정할 수 없는 위험인자
부모, 형제에 과거 골절력이 있는 경우
인종(백인)
노령
여성
치매
교정할 수 있는 위험인자
흡연
저체중
에스트로겐 결핍(예, 조기폐경)
낮은 칼슘섭취
육체적활동이 적은 경우
나쁜 건강상태

골다공증 진단

골다공증의 진단을 위해서는 고밀도 검사가 제일 중요하고 추가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물론 자세한 병력과 골다공증의 위험인자를 평가하는 것도 무척 중요합니다. 골다공증의 위험인자를 많이 가지고 있는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 치료에 대비해 유방촉진과 유방 촬영검사 및 자궁 검사등을 미리 시행하기도 합니다. 핼액이나 소변검사를 통해서는 뼈가 얼마나 빨리 변화하는지, 골흡수와 골형성 과정 중에 어느쪽이 더 많이 발성하는지 치료에 대한 반응은 어떠한지 평가할 수 있습니다. 골밀도 측정기를 이용하여 측정한 수치에 따라 정상, 골감소증 또는 낮은 골밀도, 골다공증, 심한 골다공증의 네가지 진단기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치료

골절이 있는 경우 골절이 발생한 각 부위에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골절이 없이 골다공증만 있는 경우에는 생활 습관 개선과 더불어 약물 치료를 하며, 골절의 위험요소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생활습관 개선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경우, 무리한 운동으로 골절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운동은 1주일에 세 번은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뼈 건강에 좋지 않은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도록 해야 합니다.
  •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모든 약물치료에는 칼슘과 비타민 D를 함께 투여해야 하는데, 칼슘은 하루 1000~1200mg, 비타민 D는 하루 400~500 단위를 권장합니다.
  • 약물 치료 약제로는 전통적으로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사용되는 여성호르몬 제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부갑상선호르몬 등이 있습니다.